ASUS ENGTX570 DirectCU ll

얼마만에 Nvidia제품을 사용하는지 모르겠네요..^^

가장 최근출시되어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 ASUS ENGTX570 DirectCU ll  를 구입했습니다.

 

이미 출시전 프리뷰등에 나온것처럼 570제품중에 상당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때문에 박스도 상당히 커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원체 ASUS제품박스가 큰편이라 변한점이 없는듯하네요

 

가지고 있는 박스들을 빼봤습니다.. 아마 AMD , Nvidia제품에 따라 박스색이 결정되는듯 합니다

박스크기는 재작년에 구입해 메인에 사용된 5850이나 작년에 구입해 세컨에 사용중인 6870등과

완전 똑같습니다...ㅎㅎ

이렇게 보니까 제가 꼭 ASUS매니아 같군요;;;

사실 지금 쓰고있는 제품중에 ASUS제품은 VGA말곤 없습니다...

안쪽 박스도 그전 제품들과 비슷합니다;;

사용설명서와 드라이버CD(DVD인가..ㅡ.ㅡ;;)

 

내용물은 그전 ASUS제품들과 마찬가지고 아주 간결합니다...ㅡ.ㅡ;;

DVI젠더과 SLI케이블 보조전원 연장선이 들어있네요 비닐에 "분리배출"이라고 써있는거 보니

국내에 들어와서 추가된 부품인듯?

생각대로 묵직하고 거대합니다...ㅡ.ㅡ;;

두껍긴 두껍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참맘에 들었습니다^^

백패널도 달려있고 ASUS가 신경좀 쓴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ㅎㅎ
 

보조전원은 6핀,8핀을 사용하네요..

메인에서 오랜동안(?) 돌아준 5850입니다.

아마도 6870중에 한개는 방출될거 같습니다만 5850에 더 정이가네요^^

항상 전 VGA를 구입할때 최상위 제품 바로 아랫라인제품을 구입합니다..

듀얼은 제외하고 570도 그런생각으로 구입한거구요

음 이렇게 놓고 보니 570이 얼마나 큰지 알겠더군요;;;

선정리를 5850에 맞게 해놔서 570은 옆라인쪽으로 보조전원 커넥터가 있어서 선을 좀 뺐습니다...

케이스가 굴뚝구조이고 570 길이가 292mm나 되다보니 맞을까 고민했는데 300mm까지는 하단팬 제거 

없이 장착이 가능해서 고민끝에 구입했습니다

장착샷입니다 

3슬롯이나 차지합니다.. 저는 SLI나 크파는 전혀 고려치않고 그외 PCI슬롯을 쓰지않으니

 구매할때 고려하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굴뚝 구조이다보니 쿨링에서 배기를 해주는 레퍼등이

 좋다고 하지만 참고할 자료도 없고 그냥...ㅡ.ㅡ;;

 

파탈보드는 램슬롯 1개가 인식불량으로 교환받았습니다..

환불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유통사에서 교환을 먼저 해줄거 같은데다 보드값 인상 얘기등이

있어서 교환받고 B3칩셋 탑재된 제품나오면 또 교환받을까합니다..

그래서 G2 X3 raid를 풀고 SATA3 에 2개만 묶어 쓰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니 정말 두껍네요;;;

굴뚝구조이다 보니 백플레이트가 실사용시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케이스닫고 이제부터 사용예정입니다..ㅎㅎㅎ

일단 간단히 소음과 온도만 보면  

기존 5850레퍼 제품보다는 아이들시 시끄럽습니다.

 570은 팬이 2개이고 1200rpm으로 돌고 5850은 1개에 1050rpm정도로 돌았으니

 당연히 5850보다는 시끄럽죠;;;

 온도면에서는 5850은 아이들시 42도 정도인데

 현재 1시간 정도 570을 체크해보니 31~2도 왔다갔다합니다...

 굴뚝구조이고 아무래도 쿨러가 레퍼쿨러처럼 후면으로 배기가 되지 않으니

 케이스안쪽 온도가 동반 상승한다는 말이 있으나 하단 180mm 쿨러들이 바람을 위로 올려주니

 어느정도 상쇄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좀더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사실 지금은 문제가 아니고 여름이 문제니까요 ㅎㅎ

 생각해보면 처음에 이제품 나온다고 했을때 그전의 ASUS행실(?)로 봤을때

 유통사가 그런지 모르겠지만 상당한 가격으로 출시할줄 알았는데 스펙에비해

 의외로 570류등에 비해 적당한 가격(?)으로 출고 됐더군요...

 스티커값이라고 요즘에 보면 레퍼임에도 50이 넘는제품이 있던데 말이죠;;;

 사실 제가 ASUS제품 VGA를 구입하는건 무상 A/S 3년이란게 가장 큰이유라;;;

이제부터 좀 갈궈봐야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