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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2011년

하연이 백일사진 하연이 백일 사진 찍고 왔습니다... 셀프스튜디오를 찾고 제가 찍었는데 사진 기술이나 장비등 이런건 별 문제가 아니더군요;;;; 아이의 컨디션이 최우선입니다.. 막 들어가자마다 찍을 때는 그런데로 괜찮았습니다.. 저도 스튜디오 촬영 경험이 없다보니 테스트라고 생각하고 마구 찍었습니다;;; 참고로 렌즈는 사무엘(35.4)하나만 사용했습니다. 목을 가눈지 얼마 안됐습니다 ㅠㅠ 애엄마가 기어이 가발씌우더군요..ㅎㅎㅎㅎ 이 사진 이후에 하연이가 온갖짜증과 울음이 터지는 바람에 촬영중단...ㅠㅠ 약 30분정도 재우니 좀 조용해졌습니다;;; 그리고 30분 후 촬영재개.... 아우 아주 볼이 너무 귀엽네요..^^ 서서히 한계에 다다릅니다... ㅠㅠ 결국 여기가 마지막.. ㅠㅠ 아이엄마가 한참을 안아주니 진정을 하네요.. 더보기
하연이 100일 잔치!! 하연이가 벌써 100일이 됐습니다..^^ 아.. 결혼 한지도 얼마 안된거 같은데 진짜 순식간이네요... 처갓집에서 조촐하게 준비했습니다.. 역시나 장모님이 제일 고생많으셨네요..ㅠㅠ 풍선등은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바람넣는기구를 못찾아서 일일이 불었더니.. 그나마 담배를 끊어서 힘이 덜 들었네요(?) ^^ 상차리는데 손이 여간 많이 가는게 아니에요 장모님 아니었으면 정말 엄청 고생했을겁니다...ㅡ.ㅡ;; 아직 하연이가 목을 못가누는 상황이라 사진 찍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이래서 100일 사진을 잘 찍을수 있으련지.... 수유한지 얼마안돼서 비몽사몽입니다..(수유하면서 자거든요;;) 후후후 혀낼름~~~+_+ 어서 사진찍고 처조카들이 케익 불분다고 난립니다.ㅎㅎㅎ 요 귀요미들,...ㅎㅎ 왼쪽은 처.. 더보기
하연이 +71일 하연이가 이제 집에 왔습니다.. ㅎㅎㅎㅎ 살은 더쪄서....볼에 목이 가려저서 파야보이고;;;ㅡ.ㅡ;; 요새는 밤에 깨서 엄마 아빠 잠못자게 합니다...ㅠㅠ 아내는 비몽사몽에 재우려 애를씁니다만 결국 깨서는 다 못자게 합니다.. ㅠㅠ 더보기
하연이 +57일 하연이가 이제 50일이 넘었습니다.. ㅎㅎ 아직 처갓댁에 아내가 있어서 주말에만 가서 보고 오네요.. 2주후에 집으로 옵니다 ^^ 요번에는 사무엘 구입 후 렌즈 테스트겸 찍은 사진들이 많네요... 시골이라 작은 화면으로 대충 봐야되서 핀이 안맞는 사진도 보이고 ㅠㅠ 그래도 맘에 드는 표정이라 지우지 못하겠어요 ㅎㅎㅎㅎ 처음 하연기 태어났을때는 피부도 까맣고 해서 원숭이같다고들 하더니.. 점점 피부가 하얗게 변하고 있습니다 ㅎㅎ 얼굴 살이 더 쪄서 모르는 분들이보면 장군감이라고 합니다..ㅠㅠ 낮에는 잠을 잘 자는데 밤에 깨서 엄마를 못살게 구나봐요... 덕분에 아내는 낮에 잠을자고.. 장모님이 애를 보고...ㅡ.ㅡ;; 사무엘이 최대개방 에서 선예도가 좋다는건 알지만.. 다음 부터는 조리개좀 조여야 겠네요... 더보기
하연이 +45일 하연이가 곧 50일이 되갑니다 ㅎㅎㅎ 살이 토실토실히 붙었어요 ^^ 처음에는 정말 순하다고 다들 그랬는데 요즘에는 손이타서(?) 안아줘야 잠을 잡니다.. 아내가 힘들어 죽을려고 해요 ㅋㅋㅋ 저를 닮아선지 머리숱도 많지만..기름기가 많아서 하루에 한번씩 감지 않으면 떡집니다...ㅡ.ㅠ 살이 아주 토싵토실 많이 붙어버렸습니다 ㅋㅋ 배꼽이 저리 튀어 나와 있는데.. 탈장이라고 하더군요.. 대부분 1년안에 들어갈거라고 너무 걱정하지말라지만 아내는 많이 걱정되나봐요.. 혼자 눕혀놓으면 파닥파닥 거려요 ㅋㅋㅋ 우주복등이 선물로 들어온게 많아서 부지런히 입혀보고있습니다.. 좀 더 크면 못입는다고..^^ 머리띠를 하니 여자아이같더군요 ㅋㅋㅋㅋ 황달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자꾸 몸에 힘을주니 배꼽이 더 튀어나온거 같.. 더보기
하연이 +34일 하연이가 태어난지 벌써 한달이 넘었습니다 ㅎㅎ 점점 살이 붙고 있어요^^ 아직은 약간 황달끼가 보이긴 합니다만.... 자면서 가끔 이렇게 웃겨줍니다 ㅎㅎㅎ 아직도 눈이 보이지않으니... 이렇게 해맑다가도 배고프면 엄청나게 울어댑니다... 모자 씌우니까 여자아이같나요? ㅎㅎㅎㅎ 이사진은 스트로브없이 역광에서 찍은거라 밝기와 컨트만 손봐서 암부랑 전부 나가버렸지만.. 초점도 안맞고.. 웬지 맘에 들어요 이사진..^^ 더보기
하연이 2011년 7월 31일 오후 8시10분 하연이가 태어났습니다^^ 예정일 보다 무려 3주나 먼저 태어나서 몸무게는 2.86kg의 아주 작은 여자아이.. 그래서 인지 퇴원 3일만에 황달이 심해서 4일이나 혼자 입원했습니다..ㅠㅠ 아이 혼자만 입원을 해야하는거라 아내랑 집에 왔더니 아내가 아이 수건을 만지작 거리다가 손에다 큰 바늘꽂고 피를 빼는데도 웃었다면 혼자 웃더니 갑자기 얼굴을 가리고 울기시작합니다.. ㅠㅠ 아내가 이제 엄마가 됐나봅니다... 그리고 3일 후에 황달수치가 많이 떨어져서 퇴원했습니다. 하연이가 작다보니 목욕시키려면 조심스러워서 힘들게 합니다..^^ 장모님, 처제, 아내까지..동원.... 여자아이라고 손가락도 가늘고 깁니다..ㅎㅎㅎㅎ 목욕할때는 그리 자지러 지다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 더보기
아빠됐습니다!!! 예정일이 8월22일 이었는데 갑자기 새벽부터 아내가 몸이 이상하다고 하더니 "이슬" 이라고 하더군요... 이슬이 먼지... ㅡ.ㅡ;;;??? 진통이 시작되는 징조? 라고 하면 이해하기 쉽겠더군요... 약간의 하혈등과 조금씩 약한 진통... 아내는 양수도 터진거 같다고 하더군요... 분명 어제 잘때까지 만해도 전혀 생각지도 않았었는데.... 바로 처제에게 전화하니 먼저 아이를 낳은 처제는 이슬이 맞다며 어서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장모님도 출발하신다며... 진통이 점점 간격이 줄어들고 규칙적이 될무렵 오후 3시쯤에 장모님이 도착하여 바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바로 갔을때는 진통이 5분 간격에 40초간 아프다 다시 5분간... 점점더 진통은 간격은 줄어들고.. 자궁이 1cm뿐이 안열려서 무통주사를 맞을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