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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

동네공원 나들이... 모처럼 일요일에 날씨가 포근하네요.. 저번주도 그렇긴했지만.. 태훈이가 처음으로 유모차를 타기 시작했네요... 여전히 하연이는 유모차 미는걸 좋아하고;;;,. 사진으로 보니 정말 많이 컸네요... 아이들은 비눗방울을 정말 좋아하는군요... 다른아이들까지 달려들고,,,^^;; 태훈이도 많이 컸네요... 곧 돌이 되갑니다.. 미끄럼틀 타기... 덕분에 태훈이와 오붓하게...ㅎㅎ 모든 사람들이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고... 저는 잘 모르겠네요..ㅡ.ㅡ;; 늘 행복하길... 더보기
하연이가 벌써 4살... 어느덧 하연이가 벌써 4살이 됐습니다. 11년 7월 31일.. 예정보다 한달이가까이 빨리 나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무럭무럭 잘 커거고 있네요^^ 살도 포동포동하게 찌고 눈도 마주치고... 목도 가누어서 보행기도 타게 되고... 때론 남자아이 같다는 소리도 듣게 되고 ㅠㅠ 머리를 길어서 묶어서 부턴 안듣게 되는...ㅠㅠ 아빠 닮아서 얼굴이 동그람...(ㅠㅠ) 멋 모를 때는 물놀이도 잘했는데 조금 지나니 물 근만 가면 자지러지는..ㅠㅠ 호기심에 무조건 처음 본거는 집어서 안주는... 택배 상자 오면 들어가서 안나오고.. 스마트폰도 한번 가지면 절대 안줌..ㅠㅠ 타라고 사준 유모차는 지가 끌고 댕기고..ㅠㅠ 어느덧 훌적 커버린듯한 느낌... 엄마랑도 싸우고..... 엄마가 파머도 해주고.... 새침떼기.... 더보기
하연이 +45일 하연이가 곧 50일이 되갑니다 ㅎㅎㅎ 살이 토실토실히 붙었어요 ^^ 처음에는 정말 순하다고 다들 그랬는데 요즘에는 손이타서(?) 안아줘야 잠을 잡니다.. 아내가 힘들어 죽을려고 해요 ㅋㅋㅋ 저를 닮아선지 머리숱도 많지만..기름기가 많아서 하루에 한번씩 감지 않으면 떡집니다...ㅡ.ㅠ 살이 아주 토싵토실 많이 붙어버렸습니다 ㅋㅋ 배꼽이 저리 튀어 나와 있는데.. 탈장이라고 하더군요.. 대부분 1년안에 들어갈거라고 너무 걱정하지말라지만 아내는 많이 걱정되나봐요.. 혼자 눕혀놓으면 파닥파닥 거려요 ㅋㅋㅋ 우주복등이 선물로 들어온게 많아서 부지런히 입혀보고있습니다.. 좀 더 크면 못입는다고..^^ 머리띠를 하니 여자아이같더군요 ㅋㅋㅋㅋ 황달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자꾸 몸에 힘을주니 배꼽이 더 튀어나온거 같.. 더보기
하연이 2011년 7월 31일 오후 8시10분 하연이가 태어났습니다^^ 예정일 보다 무려 3주나 먼저 태어나서 몸무게는 2.86kg의 아주 작은 여자아이.. 그래서 인지 퇴원 3일만에 황달이 심해서 4일이나 혼자 입원했습니다..ㅠㅠ 아이 혼자만 입원을 해야하는거라 아내랑 집에 왔더니 아내가 아이 수건을 만지작 거리다가 손에다 큰 바늘꽂고 피를 빼는데도 웃었다면 혼자 웃더니 갑자기 얼굴을 가리고 울기시작합니다.. ㅠㅠ 아내가 이제 엄마가 됐나봅니다... 그리고 3일 후에 황달수치가 많이 떨어져서 퇴원했습니다. 하연이가 작다보니 목욕시키려면 조심스러워서 힘들게 합니다..^^ 장모님, 처제, 아내까지..동원.... 여자아이라고 손가락도 가늘고 깁니다..ㅎㅎㅎㅎ 목욕할때는 그리 자지러 지다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