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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2011년

하연이 +57일


 


하연이가 이제 50일이 넘었습니다.. ㅎㅎ

아직 처갓댁에 아내가 있어서 주말에만 가서 보고 오네요..

2주후에 집으로 옵니다 ^^

요번에는 사무엘 구입 후

렌즈 테스트겸 찍은 사진들이 많네요... 시골이라 작은 화면으로 대충 봐야되서 핀이 안맞는

사진도 보이고 ㅠㅠ 그래도 맘에 드는 표정이라 지우지 못하겠어요  ㅎㅎㅎㅎ

 


처음 하연기 태어났을때는 피부도 까맣고 해서 원숭이같다고들 하더니..

점점 피부가 하얗게 변하고 있습니다 ㅎㅎ




얼굴 살이 더 쪄서 모르는 분들이보면 장군감이라고 합니다..ㅠㅠ




 


낮에는 잠을 잘 자는데 밤에 깨서 엄마를 못살게 구나봐요...

덕분에 아내는 낮에 잠을자고.. 장모님이 애를 보고...ㅡ.ㅡ;;




 


사무엘이 최대개방 에서 선예도가 좋다는건 알지만.. 다음 부터는 조리개좀 조여야 겠네요...

가까이서 찍으니 심도가.....



 


배고프다고 시작하는 중입니다(?)




 


피부가 전체적으로 많이 하얗죠? ㅎㅎ



 


날라갈거 같은 포즈네요...ㅡ.ㅡ;;




 


역시 배고프다고 한바탕 하는 중입니다..



 



요렇게 눈 말똥말똥 뜨고 혼자 놀다 안아주지않으면 펑펑....




 


조리개좀 조일걸...ㅠㅠ



 


그나마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얼굴살이 진짜 푸짐하긴하네요...



 


볼밖에 안보임..ㅎㅎㅎㅎ




 


엄마가 곧 결혼식에 갈거라고 산 모자에요.. 쓰는걸 별루 않좋아하는거 같은데..

이쁘다고 꼭 씌웁니다..




 


아직은 머리가 작아서 모자가 잘안맞아요..ㅎㅎㅎㅎ





시간 정말 순식간에 가네요.. 결혼한지 엊그제 같은데... 하연이가 태어나고.. 벌써 50일이 넘고....

 

하연이가 스무살이되면 제 나이가 50중반.. ㅠㅠ

그때쯤에 이 사진들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정말 남는건 사진이라더니...

그거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우리 아빠도 그러실까 하며...

어릴적에 나이 들면 아빠를 아버지라고 불러야 한다고 배웠고 그럴려고 했는데..

서른이 넘은 지금도 전 아빠라고 부릅니다..

그럼 웬지 아빠가 나이드신거 같은 생각이 안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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