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이가 곧 50일이 되갑니다 ㅎㅎㅎ 살이 토실토실히 붙었어요 ^^
처음에는 정말 순하다고 다들 그랬는데 요즘에는 손이타서(?) 안아줘야 잠을 잡니다..
아내가 힘들어 죽을려고 해요 ㅋㅋㅋ
저를 닮아선지 머리숱도 많지만..기름기가 많아서 하루에 한번씩 감지 않으면
떡집니다...ㅡ.ㅠ
살이 아주 토싵토실 많이 붙어버렸습니다 ㅋㅋ
배꼽이 저리 튀어 나와 있는데.. 탈장이라고 하더군요.. 대부분 1년안에 들어갈거라고
너무 걱정하지말라지만 아내는 많이 걱정되나봐요..
혼자 눕혀놓으면 파닥파닥 거려요 ㅋㅋㅋ
우주복등이 선물로 들어온게 많아서 부지런히 입혀보고있습니다..
좀 더 크면 못입는다고..^^
머리띠를 하니 여자아이같더군요 ㅋㅋㅋㅋ
황달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자꾸 몸에 힘을주니 배꼽이 더 튀어나온거 같아요;;
처음 태어날때만해도 너무작아서 걱정했는데 이제는 토실토실
살이 붙어서 턱도 이중턱이 됐어요 ㅋㅋㅋ
이렇게 안아줘야 조용합니다... ㅠㅠ
이 더운데 엄마가 나들이 한다고 모자까지 씌워서 나왔더니 울고불고 난리를 ㅋㅋㅋ
결국에는 다 벗기고 벤치에 앉아서 부채만 부치다 왔습니다 ㅎㅎㅎ
좀 더 크면 데리고 나가야 겠어요...ㅡ.ㅡ;;
좀 더 크면 데리고 나가야 겠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