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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디지탈기기

삼성 P2770HD(사용기 추가)



PS3도 연결 할겸 영화감상용으로 구입한 모니터 입니다. P2770HD 가격적인 면에서
괜찮지만 TN패널이라서 고민 좀 했습니다..



박스포장.. 뜯고 보니 반대로 뜯었네요...ㅡ.ㅡ;;


디자인은 깔끔하니 좋지만 이런 반짝이는 하이글로시 재질은 잔기스와 먼지의 압박이..ㅠㅠ


뒷면입니다. 주목적은 PS3와 영화 드라마 감상등;;


입력단자가 이것 저것 많네요;;


정말 오랬동안 잘 살아준 2400W ..어둡긴하지만 참 좋은모니터입니다. 영화감상용으로..ㅎㅎ


크기 비교 사진 24인치 지만 CRT라 더작게 보이네요..ㅎ


이번에 구입한 갓오브워켈력션 PS2도 가지고있지만 말만 들었지 갓오브워는 첨해보네요..
사실 갓오브워3 데모 가 있다는 이유 만으로 구입한거기도 합니다.ㅎㅎ


닌자가이덴2 시그마
아직 포장도 안뜯은 상태입니다..ㅎㅎ 언제뜯을지;;;


모니터에 연결할 HDMI케이블입니다.


포장이 무척 고급스럽네요;;;


배치해봤습니다. 디자인은 참 좋은거 같아요..ㅎㅎ


터치 방식의 키들인데 일단 보여지는걸루만 치면 참이쁨니다..


사양이 저렇다네요;;;


PS3 연결해봤습니다.


갓오브워3 데모는 아직 프레임이 즈질이네요 그러나 액션은 정말 멋지더란;;


동봉 리모콘인데 TV도 나와서 이런 저런 버튼이 많네요;; 방에 안테나선이 안나와서 TV는 못본다는;;;


메인모니터는 델 2407입니다. 16:10과 16:9 차이가 은근히 나서 같은 영상이라도 풀화면으로 보면 3인치 차이지만
2770이 생각보다 크게 보입니다.

일단 어제 세팅을 마쳤는데 우려했던 바가 그대로 드러나더군요..

시야각문제는 정말 TN은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그전 처럼 누워서 영화감상 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따를거 같다는 생각이들며 갓오브워3 데모를 잠깐돌려보니

생각보다는 매칭이 좋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런 단점을 보완하려고  명암비를 50000:1 로해서 그런지

흔히 말하는 물빠진색감이 느껴집니다. 메인모니터와 비교서 같은 배경화면임에도 차이가 확나더군요..

물론 이런건 어느정도 색감 조정 하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내장스피커는 뭐 좋지도  이런데 들어있는제품치고는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더군요;;

일단 기존의 TN패널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크게 무리없이 사용가능하실 제품이고

사용목적을 분명히 하시고 고르셔야겠습니다. 저처럼 누워서 본다거나 게임하려고 구입한다면

물론 시점이 위를 봐야 하는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이경우는 많이 실망하실겁니다. 아무리 TN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태생적 한계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16:9비율이라 해상도가(1920 X 1080) 기존 16:10(1920 X 1200)

에 비해 일반적인 웹서핑등 사용할때 좀 작게(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 뭐 익숙하지 않아서  더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반대로 영화감상이나 게임할때는 훨씬 더 큰 화면으로 즐길실수 있을겁니다 16:9 비율영상도 그렇지만 2:35:1 비율도

더 크게 감상할수 있을거에요.. 물론 이제품 가격을 생각하면 참 좋은 스펙의 모니터입니다.

동급의 다른 패널 제품이면 몇십만원 차이가 나죠;; 뭐 오픈프레임제품이나 이런건 제외되겠지만..

TN패널이 단점만 있는건 아니죠 사실 제일 맘에 드는건 전력소모 부분인데 스펙상으로 67W정도입니다.

광시야각 패널일경우 같은 인치라도 적게는 30~40W정도 덜 먹는 부분도 존재하니까요

일단 저는 고민중에 있습니다.. 팔아버리고 다른 제품을 구입하던지 아니면 모니터암을 하나 구입해서

틸트 각도를 내려서 보완을 하는건 어떨까하고..ㅎㅎ

꼭 구입하시기전에 본인의 사용비율이 어디가 더 많은지 보고 구입하시기바랍니다..ㅎ

몰랐는데 다나와 보니 이모니터가 동급 판매 1위더군요...요즘 화제의 모니터 였다고 구입하고서야 알았네요..ㅎㅎㅎ

---사용기 추가(2009.12.26일)--------



최근 좋은 기회가 생겨서 모니터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사실 P2770HD를 구입하게 되었지만 역시나 가장 고민했던건 TN패널이라는 거였습니다.

주사용용도는 영화감상과 PS3구입에 따른 게임이였으며

찾아보면서 HD방송은 별 신경안썼는데 기능이 포함되있더군요...ㅡ.ㅡ;;

일단 사용해본 간단소감입니다.

참고로 메인은 델의 2407으로 삼성의 S-PVA패널을 사용한 제품으로 시야각이 178로

어느각도에서든 반전없는 화면을 볼수있습니다 해상도는 1920 X 1200

2770을 설치하고 가장 먼저 확인한게 시야각인데 역시나 TN의 한계인거 같더군요

상 하 좌 우 모니터에 대해 모르는 분들도 "아 모니터 좋네 하다가 눕는순간 응?" 한다던

바로 그 우울한 시야각.. 반전되며 화면이 잘보이지 않더군요

암부가 전부 반전되 버리니...ㅡ.ㅠ 그래서 안눕고 앉아서 영화감상을 해보니 뭐

그런데로 볼만 하더군요 아무래도 보는 시점이 침대등에서 보신다면 별 분만없이 사용

가능 하실겁니다. 아니면 모니터암을 사용하면 되는데 모니터암이 제대로 된 제품이면

상당히 고가입니다.. 고가의 암을 사용하려면 차라리 시야각에 자유로운 동급크기의 모니터

를 구입하는게 낫겠지요.. 전 이걸 어쩌나 하면서 고민을 키자마자 했습니다..

환불하고 보테서 다른걸 사야되나 아니면 암을 사야되나..

결국에는 암을 구입했습니다. 고가가 아닌 펠렉스제품으로 4만원 이하제품을 찾아보시면

그런데로 쓸만한 암을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좀 허접해보이긴 합니다만

각도 내리고 올리고 좌우 스위블 정도는 별 무리없이 사용가능하더군요..^^

그래서 시야각 부분은 어느정도 해소 하였습니다...

화질 부분은 물빠진색감은 어느정도 느껴지더군요 같은 화면임에도 기본화면에서는

제 메인모니터에 비해서 확실히 물빠진색감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약간의 색감 조정을 통해서 어느정도 보정은 가능합니다 다만 어짜피 제사용용도는

일반 웹용이 아니라 그냥 신경끄고 사용하니 크게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않더군요

다음으로 PS3를 연결해보고 게임을 해보니 생각보다 PS3와 궁합이 괜찮다고 느껴지더군요

HDMI로 연결했으며 계단도 어느정도 보이고 그렇긴하지만 조금 멀리서 보니 크게 보이진

않습니다. 색감은 의외로 차분해서 오히려 좋다고 느껴지더군요

인풋렉이라고 하나요? 가끔 HDMI와 DVI를 못찾는경우가 있더군요 아무 신호없음

분명 켜져있는데(VGA는 HD5850입니다) 뭐 모니터를 한번 껐다 키면 잡아주긴합니다.

다음으로 HD방송인데 사실 TV를 안보기 때문에 집에 HDTV가 없습니다..

그래서 화질비교같은건 못하겠고 방에 안테나선도 연결되지않는 구조라

심심해서 옷걸이안테나를 만들어 봐서 연결해봤더니 의외로 잘나오더군요..ㅎㅎ

감상해보니 좋긴하네요.. 약간 뭉게짐이 있긴한데 비교해볼만한 걸 본적이 없으니

좋다 나쁘다 말은 못하겠습니다..^^

내장 스피커는 그냥 들을 만 할정도입니다. 좋지도 나쁘다고 하기 머하네요 내장이니

빛샘부분은 처음부터 TN이라 어느정도 포기하고 구입했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11월제조)

상단에도 빛샘이 있습니다.. 대부분 사용자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하단은 어느정도

있는편이고 상단은 없는제품도 있다던데 뽑기는 실패인듯해요(내가 그렇지.ㅠㅠ)

고주파음 역시 밝기를 100에서 순차적으로 내려봤는데 80~70에서 나오더군요

90~60까지 들려오기 시작하던데 80~70정도가 크게 들립니다..

그러다 50대 진입하면 또 고주파음이 나오지 않더군요.. 이문제역시 거의 모든 제품이

그런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디자인은 뭐 사람마다 틀리니 패스하고 다만 하이글로시 제질로 요즘 많이 나오던데

반짝이고 이쁘게는 보이지만 청소제대로 안하면 정말 먼지때문에 더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더 많이 끼는건 아니지만 생각하는거에 따라 어쩌면 청소 더 자주할수있고

깨끗하게 사용하라고 .... ㅡ.ㅡ;; 물론 전 아닙니다만ㅎㅎㅎ

비율문제인데 이제품은 16:9로 해상도가 1980 X 1080입니다..

사실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몰랐는데 메인은 1980 X 1080(16:10)이라 화면을 비교해보니

확실 히 상 하가 약간 좁다보니 좀 어색하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저같이 16:10에 익숙해진 분들이나 해당되는 얘기고 뭐 16:9로 처음부터 사용하시거나

처음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별 문제가 되진않을거 같아요..

16:9라서 오히려 영화감상이나 게임에서는 짤림없는 화면을 볼수 있으니 이부분에 대해선

장점일수도 있을테니까요..^^

구입한지 3주정도 됐는데 일주일 정도후에 A/S를 한번 불렀는데 교환 받기로 하고

아직도 기다리는 중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연말에 삼성이 휴무가 많다보니 교품생산신청을

해논 모양인데 1월에나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환불해준다고 했는데 그냥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모니터를 구입하게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를 얘기하겠습니다.

바로 "전력소모" 입니다..

참고로 사진에 보이지만 그전에 영화감상용으로 사용한 제품이 전설의(?) 삼성2400W로

24인치와이드 CRT입니다.. 근 6~7년 사용한거 같네요 사실 이렇게 오래 쓸지 몰랐습니다.

중고로 업어왔는데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파는사람이 별로 안무겁다고 했는데 죽을뻔ㅠㅠ)

어둡긴 하지만 일반영상물의 화질은 정말 굿입니다..ㅎㅎㅎ

다만 CRT이고 24인치다 보니 전력소모량이 정말 엄청납니다..

물론 하루종일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저녁에 2~3시간 주말에는 좀 쓰는편이지만

크게 피부에 와닿지는 않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전력소모에 신경쓰게 되니 가장 큰

애물단지가 되더군요.. 암튼 2770의 가장 맘에 드는점이 이 전력소모에 있습니다.

TN패널의 장점중 하나 이지요 60W전후로 ips나  pva패널보다 약 2~30%정도 적게

소모됩니다. 제 메인모니터가 24인치임에도 더 소모량이 높더군요..

사실 PS3도 이번에 구입하게된거 그전제품은 전력소모가 엄청나다는걸 알고있었는데

슬림에서 상당히 개선된걸 알았기에 구입하게됐거든요...

아무튼 일반 TV를 본다거나 시약각에 제약이 없는 분들이라면 꽤 괜찮은 제품임에는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수익성때문인지 거의 TN제품만 나오던데 그중 선택할만한

제품이고 그래서 판매량도 꽤 높은걸로 알고있구요..

단순히 시야각이 안좋다는이유로 TN패널을 까대는건 상대적으로 동급의 크기에

SPVA등의 패널을 사용한 제품의 가격이 두배를 호가하던데 이런부분도 생각해봐야

할겁니다..또한 전력소모역시 그만큼 더 먹는다고 생각하셔야 되구요..

사용 용도를 정확히 판단하시고 구입하신다면 어떤제품이든 만족하며 사용할수 있을

겁니다. 100만원짜리하고 50만원짜리하고 어떤게 좋겠냐고 묻는다면 100만원짜리가

좋을거라고 하겠지요...(우리나라 자동차같은거 빼구요..모니터만 ㅎㅎ)

여유가 있다만 100만원짜리 사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ㅎㅎ

전문적인 사용기가 아니가 잡담식의 글이었습니다..

곧 한해가 지나가는데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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