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큰 지름입니다..
신계륵이라고 불리는 캐논의 표준줌 24-70 f/2.8 II 를 영입했습니다.
사실 뭐 저는 표준줌을 따로 사용하진않았습니다.
사무엘부터 사무식으로 이어진 35mm 에 어느정도 익숙해졌기도 하고
써보곤 싶었지만 쉽게 손이 안가더군요... 그래서들 표준줌을 계륵이라고 하나봅니다..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비싼걸 구입하게된 이유라면...
제가 아빠이기 때문입니다..^^
단렌즈로 못찍는건 아니지만 일명 발줌에는 한계가 있더군요...
금방 사라지고 가까이가면 없어지는 그런 표정들...
제가 사무엘을 중고로 영입할때 파시는 분이 그러더군요
아빠라서 여럿 단렌즈 있었는데 다 팔고 표준줌 하나만(구계륵) 쓰고 있다고...
그 후 드디어 저도 아빠가 된것 이었습니다...
뜯자마자 든 첫생각은...
"무겁다"
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600g만 되도 무겁다고 하던 저인데.. 이물건은 800g이 넘더군요..
좋다는 말에 이것저것 보다가 800g의 무게가 어느정도인지 미쳐 인식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후드나 캡등도 타회사에서 쓰던 방식으로 바뀌었더군요..
그렇죠... 편하다고 싶으면 바꾸는게 맞습니다.. ,,
렌즈 구경이 무려 82mm 덕분에 필터값도 더럽게 비쌉니다..
그렇다고 이 비싼렌즈에 허접한거 달기도 뭐하고...ㅠㅠ
5D에 마운트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이쁘진않습니다..ㅡ.ㅡ;;
6D에 마운트... 위에서 보면 그냥 저냥...^^
하연이 때문에 들인 제품이니 많이 사용해야겠죠? 과연 평대로 최고의 표준줌인지..
조만간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내 디지탈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DELL 2711 에서 2713H로 교체... (0) | 2014.08.12 |
---|---|
Canon EF 50mm F1.2L 오이만두 (0) | 2013.10.30 |
Mainsysem10.0 (0) | 2013.07.23 |
갤럭시노트2 (0) | 2013.07.17 |
Canon EOS 6D (0) | 2013.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