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결국에는 780으로 왔습니다..ㅡ.ㅡ;;;
뭐 이 변덕은 언제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ㅎㅎㅎ
사실 조탁 780은 출시 초기때 하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뭐 바로 팔아버렸지만.. 어짜피 레퍼이고 조탁이 A/S가 좋다는 평이라 선택했었구요
6X0시리즈 까지만해도 ASUS제품을 선호 했었는데
같은 제품임에도 몇만원이나 더 비싼 행태를 보고 이제는 거들 떠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메트릭스 시리즈는 탐나네요...ㅡ.ㅡ;;
박스부터 포장 내용까지 심플함에 극치입니다.ㅎ
원래 레퍼보다는 비레퍼를 선호하다가 RADEON 5850부턴가 레퍼쿨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문제는 동사의 7970레퍼 소음을 듣고 다시 싫어지더란..ㅡ.ㅡ;;
그런데 780의 레퍼 쿨러는 이미 선보인 타이탄에서 선보였을때 꽤 호평이었지요
특히나 일명 옆간지라고 불리는 측면 GEFORCE GTX라는 문구에 녹색으로
LED가 들어온다는게 상당히 좋은 반응을 일으킵니다.
거기에 레퍼쿨러에서 자주 지적하는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가 훨씬 적다는 겁니다.
또 사진으로만 봐도 꽤 묵직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770에도 이 쿨러가 나온다던데 가격대가 오히려 비레퍼 쿨러보다 비싼 기현상을 보여줍니다.(EVGA)
그만큼 레퍼쿨러이지만 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직접 들어봐도 상당히 묵직합니다.
색 배열도 검정과 회색 녹색 글씨로 꽤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주더군요
다들 아쉬워 하는 백플레이트는 없습니다.. 뭐 저는 그렇게 크게 상관하진않습니다;;ㅎㅎ
써멀재도포등을 위해 저는 쿨러를 분해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보기만 해도 풀어야 될곳이 뭐 저리 많은지;;;
한참 사진을 찍는데 하연이가 와서 "아빠 뭐해?" 라며
양치질을 합니다....
엄마가 양치질 시키면 울면서 안한다고 난리인데;;; 뿡뿡이의 " 치카치카싹싹"
틀어주면 치카 한다고 난리네요..^^
내새끼라 그런지 이쁘네요..^^
한달 장작했지만 실사용은 5시간 미만인 770과 나란히...ㅡ.ㅡ;;
기판 자체가 780이 훨신깁니다.. 윈드포스쿨러는 타이탄까지 커버하는지라 길이로는 770임에도 더 기네요;;
간단한 사용소감이라면
레퍼쿨러 사용하면서 가장 불만이었던 전원 인가시 풀로 시끄럽게 도는 쿨러였는데..
780은 그렇지않네요 그냥 조용히 켜집니다..
아이들 시에는 역시나 조용하고 로드시에는 소음이 당연히 나긴 하지만
7970레퍼 쿨러 소음에 놀란 저로써는 상당히 조용했졌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로드시 배기구에 손을 가져다 대니 엄청난 고열의 바람이 불더군요;;;ㅎㅎ
성능은.. 아직 게임을 별로 못해봐서 모르겠;;;;
사실 뭐 770으로도 적당히 잘 돌렸습니다..
UHD해상도라 780이 더 나을거라는 생각이지만
특정 고사양 게임은 SLI정도해야 좀 쾌적하게 돌릴수 있겠나는 생각이 드네요;;
뭐 이러다 언제 또 팔려나갈지 모르는 신세이긴 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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