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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드디어...그란투리스모5


내일투리스모 영상투리스모등등의.. 각종별칭의 그란투리스모5 ㅠㅠ

무려 6년만인가요...음... 그란1을 중3때인가 했었는데..어느덧 서른 중반으로 ㅠㅠ


초회한정판이라는데..뭐 그란4때도 비슷한 구성이었습니다..



무슨책인지 모르겠는데..두껍기가;;;



음...차량의 각종 튜닝이나 모드등....무지 자세한 내용들이;;;


특전차량 5개 카드와...본 블루레이..



몇달만에 PS3를 틀어보겠네요..ㅋㅋㅋ

 

기대에 그란투리스모5 가 드디어발매되었습니다..

제가 PS3를 산이유는 딱두개 갓오브워3와 그란투리스모5 였습니다..

갓오브워는 기대만큼 재밌게했고 근 몇년만에 엔딩을 본 게임이 되었죠..ㅡ.ㅡ;;

이제 남은건 그란투리스모5... 발매연기를 거듭하고 영상투리스모네 내일투리스모네..

드디어 어제 구입을 했고 부푼마음에 플레이한 소감을 몇자적어봅니다..

1~4까지 그란을 다 즐겨봤기에(컨셉은 빼고) 어느정도 그란의 시스템에는 익숙한 편입니다..

그란 그래픽은 아마도 유행어 처럼 나돌았단 타 레이싱겜글에 댓글로 "그란보다 딸리네요(이하 그보딸)"

등으로 유명해졌지만 제작기간 초기에 보였던 그래픽은 정말 최고다 라고 했었었는데

그후 수많은 레이싱게임이 나오면서 그란투리스모5의 그래픽은 좀 평범해졌다고 할까요?

그나마 새롭게 시도한 차량파손그래픽이나 날씨변화 시간변화 운전석 시점등이 있음에도

저는 그다지 좋다고 느껴지질 않더군요... 특히 야간에 비오는 코스를 도는데 그래픽이 왜이리 허접헤

보이는지...ㅠㅠ 거기다 코스는 물론 새롭게 만들어진것도 있지만 이전 시리즈에서 보였던 코스들이

상당수 포함되있어 그다지 신선한 느낌이 없습니다...조작감 역시 원래 그란투리스모의 부재처럼

리얼드라이빙시뮬레이션 이라고 하지만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그렇기에 최근에 발매된

니드포스피드핫퍼슛2 와 더트2를 즐겨했던 저로써는 이전 그란시리즈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조작하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고 어색함이 느껴지더군요....원체 방대한 게임이라 단순이 몇시간 플레이해보고

판단을 하는건 아닌줄 압니다만.. 아케이드모드에서 플레이해보고 든 생각은... "재미없다" 였습니다...

물론 GT모드도 시작은 했습니다만....언제 돈모아서 저차를 사고 라이센스를 따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왜이리 귀찮은 생각이 들던지요...ㅡ.ㅡ;;

개인적으로 그란시리즈 중에 그란3를 제일 재밌게 했습니다만..(그래픽적으로도 큰 업글이었고)

그란투리스모5는 처음발표한 날짜에 발매를 했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늦게 발매한게 오히려 더큰기대감에 더큰 실망을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의 모든웹진에 평점을 80전후로 주는거 같은데...

점수가 이해가 되고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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