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이야기

드디어 구입한 DAG3 +

 

 

 

디젤 차를 타면서 한가지 고민있다면 DPF입니다..

 

체감상 언제 터지는지도 모르고 제대로 터지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러다

 

알게된 제품이 DAG3와 몬스터게이지 입니다..

 

몬스터게이지는 따로 폰에 연결해서 보는거라 불편함(?)이 있을거 같아 DAG3를 눈여겨 봤습니다..

 

글읽는분도 고민하는것처럼 뭐 구지~ 저런 제품을 사야하나...??

 

 

그렇게 지나친지 몇년째인데 중고가격도 대부분 10만원 전후 이고

 

오래 눈팅만 하다보니 어느덧 신제품이 나오더군요..

 

DAG4일줄 알았는데 DAG3+ 입니다..

 

크게 바뀐건 없고 LCD눈부심때문에 약간의 변화만 준 제품입니다

 

기능상으로 별 차이 없습니다..(dag3와)

 

 

 

 

 

 

 

박스도 그렇고 단촐한 구성입니다.. PC연결케이블,본체,ODB단자 케이블 간단 설명서..

 

 

 

 

예전 MP3플레이어 같이 생겼습니다..

 

 

 

 

 

 

 

장착은 운전석 A필러 전면 유리에 달기로 하고..

 

크래쉬패드 사이드패널을 뜯고 A필러커버 뜯고....선을 뺐습니다..

 

 

 

 

 

이렇게요...A필러커버는 몇달전 우연히 뜯었다가 개고생 하는 바람에

 

쉽게 뜯었습니다..

 

에어백때문에 있는 핀이 하나 있는데 이걸 빼거나 끼우려면 핀을 비틀어야 해서...ㅡ.ㅡ;;

 

 

 

 

흡착식 거치대 하나 3,500원 주고 사서 달았습니다..

 

기존 DAG3는 연결단자가 뒷쪽에 있는데 +제품은 옆에있어서 눈에 거슬리네요;;

 

제조사에서는 탈착할때 불편함이 있어 단자는 옆으로 돌렸다던데... 좀 더 생각해보지....

 

그외 달라진건 액정 글씨와 배경이 바뀌었습니다..

 

dag3는 흰색배경에 검정글씨 +는 보시는봐와 같이...

 

그러다 보니 야간에 약간 눈부심 증상이 있어 변경됐다고 하네요...

 

 

제가 DAG3+ 를 구입한 동기중 하나는 DPF이지만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거의 주말에만 운행하다 보니 배터리 관리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압 충전량 배터리 수명이 나오거든요...

 

또 운행중 몇단 기어가 들어가는줄 한눈에 볼수 있구요..

 

아직 뭐 이렇다 할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뭐라 말할순 없지만

 

위의 기능만 충실히(?) 보여준다면 저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