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system9.0

오랜만에 메인컴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샌디-E 에는 그닥 관심이 안가서 아이비만 기다리고 있는데
그나마 HD7970이 발매해주네요..
예상으로는 작년 가을정도 나올줄 알았는데 몇년간 비슷한 시기에 발표들 했으니..
그래도 꽤 괜찮게 나왔다고들 평하는 7970입니다.

하연이가 태어나서 사실 컴을 거의 만지질 못했습니다;;ㅠㅠ
사진으로도 굉장히 깨끗해보이지만.. 청소를 따로 하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그만큼 안돌렸다는 소리지요;;;

그동안 수고해준 GTX570을 제거 했습니다..
근데 메인보드 방열판이 누런색으로 색이 바래져있네요;;; ㅡ.ㅡ;;
다이렉트쿠2가 3슬롯을 차지하다보니 색이 언제 바랬는지 짐작조차 못하겠습니다;;
원래 그런건가;;;??ㅡ.ㅡ;;

570이 워낙 거대했기에 7970이 날렵하게 느껴지는군요;;;

슬롯 역시 3슬롯을 차지하던 570이기에 얇게 느껴집니다...

장착 샷입니다.. 뭐 별다른거 없네요
보조전원도 8핀+6핀이라 570빼고 그대로 끼우기만 하면 끝^^

방열판 색이 바랜게 영 눈에 거슬리네요 ㅡ.ㅡ^

7970은 백플레이트가 없어요;;
전작인 6970도 있어서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원래 사용하던 570입니다.. 뭐 레퍼는 아니기에 비교하긴 머하지만.. 백플레이트 달린게 이쁘긴 하네요;;

오랜만에 제 컴터들 전체 샷입니다..
아내가 쓰는 세컨은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2711모니터가 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바람에 사실 SLI나 크파 아니라면 약간의 타협(?) 을 보며
게임을 돌려야 했습니다만.. 7970이 어느정도 해소 해줄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는 크파나 SLI는 선호 하지 않습니다.. 전력소모량이 너무
많아져서 말이죠... 항상 단일만 사용하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이전 570이 워낙  공간을 많이 차지 했어서 인지 조금 휑하게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그나마 가끔 컴을 틀때마다 좋은 음악 들려주는 BOSE M2입니다.

M2와 함께 매칭중인 캐롯루비2 입니다..

역시나 오랜만에 보이는 세컨입니다.

2407모니터도 구입한지 5년이 넘은거 같은데 아직 쌩쌩합니다..
원래 VGA는 6870이었는데 처분하고 5850으로 사용중입니다.
아마도 별일 없다면 사망할때 까지 사용할듯 합니다..^^

검 빨 조합이 항상 이쁘게 보여요+_+

아이들시 전력 소모량입니다.
2600K @ 4.6Ghz
16G
SSD1 + 1TBHDD X 2 등등
이전 570보다 약 10~12W정도 내려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