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준비하던 메인시스템업글이 드디어 완성됐습니다..ㅎㅎ
사실 케이스만 바꾸려던 생각이었으나 일이점점 커져서 전설은 시작(응?)...아니 삽질은 시작됐습니다..ㅡ.ㅡ;;
케이스입니다 실버스톤사의 FT-02B-W 로 일명 영희라고 불리는 케이스입니다 Raven케이스에서 선보였던 굴뚝 구조의 케이스입니다..
전작인 Raven2에서 약간 보강된 제품으로 알루미늄을 바디를 부분적으로 사용했습니다..다른것보다 디자인이
제눈에 확~ 들어와서 사고쳤습니다..^^
원래 케이스였던 잘만의 GS1000에서 빼넨 팬들입니다.. 꽤 많이 들어갔네요..ㅡ.ㅡ;; 근데 FT-02에서는 한개정도만 사용할거 같아서
뭘 사용할지 조금 고민했습니다...
VGA는 일단 쓰던 5850이 있지만 추가 5870을 구매해논상태입니다.. 다 조립후 사용해보고 한개는 방출예정입니다..
오로지 단일만 선호해서 크파는 생각안하고 있습니다..^^
역시 기존 메인에 쓰던 히타치 1TB DATA저장용이기에 별불만없이 장착했습니다.(자료들도 많고..)
WD 1TB인데 작년 10월에 구매해서 이제야 겉 포장지를 뜯었습니다..ㅡ.ㅡ;;다행히 이상없네요..역시나 저장용
intel G2 80G 세마리입니다.. 원래 mtron 3525 32G Raid 로 사용했는데 세컨으로 보낼예정이고
G2는 Raid시 Trim지원을 안해서 조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펌업으로 지원예정이었다고 들었는데
아직까지 전혀 언급이 없는거 보니 불안하네요...ㅠㅠ
사진은 따로 등록하지 않았지만 파워는 에너맥스 Modu625W에서 시소닉 X650골드로 변경했습니다..
가격빼고는 다 맘에드는제품이네요...
팬은 검정이라 결국 결정한거는 밴투스팬입니다.. 시퓨쿨러는 커세어의 H50 빅타워에서 미들급으로
내려오니 공간이 좀더 가득찬 느낌입니다..ㅡ.ㅡ;;
뒷판은 참 선들이 카오스네요....약간만 선이 튀어나와도 케이스 옆판이 안닫히거나 불룩튀어나옵니다..
선정리하기 참 귀찮더군요..ㅠㅠ
조립은 완성했습니다 일단 5850으로 테스트하며 보드는 램피지3를 기다렸다가 생각보다 맘에 안들어서 그냥 램피지2를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원래 시퓨 980으로 교체예정이었는데 고민하다 다른쪽으로(?) 지름을 돌렸습니다..
사카는 램피지2동봉사카인데 HD2DE는 세컨으로 넘길예정이고 영화감상할때 엠프연결용으로만 쓸거
같아서 내장제품을 처음으로 장착해봤습니다.
하단에 180mm팬은 3개나 달려있습니다..상단에 팬속 조절이 있는데 LOW로 두면 소음도 별도 안나는데 불구하고 옆에있어보니
상당히 시원하더군요...ㅡ.ㅡ;;
책상밑에 장착될건데 굴뚝구조라 그런지 앞 뒤가 빅타워못지않게 깁니다.. 대신 선들이 상단에 연결되다
보니 뒤쪽 공간이 좀 더 여유가 생기더군요..
다만 선들이 이렇게 상단에 연결되다 보니 책상밑이라 짧은선들 연결하기가 수월치 않더군요..ㅡ.-;;
완성샷들...
옆판을 닫았습니다.. 케이스옆판에 저렇게 보이는제품은 처음 써보는데 "오빠 놀다가~~" 라고 부르는 느낌이랄까요?(응?)
영화감상과 PS3용으로 구입한 LCDTV입니다 방크기가 32인치 정도면 맞을거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HD냐 FHD냐 고민했지만 24인치 모니터에서도 720P영상과 1080P영상이 꽤차이나는거 보고
FHD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스칼렛2 라는 모델이고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이거 저것 설정해봤는데 제가 ips패널을 처음 써봅니다만 일단 애니볼때는 참 좋습니다.. 색상도 화사하게 보이고
다만 블랙화면이 불만입니다.. 밝은 블랙이라고 해야하나 방에 불을 켜고 보면 어느정도 봐줄만 하나
불끄고 영화감상을 하면 까만화면이 너무 밝아서 이상하더군요..
그리고 인버터내장 제품이라
고주파는 아닌데 가까이서 들으면 웅~하는 소리가 좀 들립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냥 써야지 ㅠㅠ
그리고 질러버린 BOSE M2와 그패거리들..루비2 와이어월드USB케이블, 카다스 Y케이블..
(걸프를 버리고 이패거리를 선택한겁니다..,.ㅡ.-)
BOSE M2 블랙입니다 생각보다 무지 작아서 놀랬고 (뭐 그전에 가격보고 더 놀랬지만)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소리에도 놀랐습니다..
역시나 이제품의 최대 단점은 가격이고 국내유통가가 너무 과도하게 비쌉니다 책상위 공간이 협소해서 고민끝에
지른제품입니다만..현재 판매하는가격에 반정도 가격이면 적당하지 않나싶습니다.
스타일오디오의 루비MK-2입니다 외장USB DAC으로 작년부터 눈여겨 보던 제품인데 금년2월에 개선되고 보강되서 루비2라는
이름으로 발매됐더군요 제조사에서도 권장 에이징시간을 50시간이라고 얘길하던데 50시간 채우려면..ㅡ.-;;;
마우스는 로지텍G9X 처음에는 그립이 손에 익숙치 않아서인지 그전에 쓰던 G5보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익숙해지니
이제는 잘쓰고 있습니다...^^
책상샷 .. 메인모니터도 교체하려고하는데 , 바꾸려고 생각했던 U2711이 물량부족때문인지 가격이 너무 올라있더군요..
거기다 ips패널이던데 그제품도 블랙화면이 스칼렛2처럼 저러면...ㅡ.ㅡ;;
원래는 세컨컴도 대대적인 수술예정이었으나 친구에게 컴터를 넘기는 바람에 조금 시간이 걸릴거 같네요...
늘 그렇지만 다 세팅하면 웬만해서는 더이상 뜯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네요...그러다 또 갈아엎고..ㅠㅠ
케이스 같은경우는 사실 이번에 바꾼 케이스가 10년동안 3번째 바꾼겁니다..
그만큼 웬만해서는 바꾸지 않는 스타일인데 FT-02가 워낙 맘에 들어서 바꾸게 됐네요...
당분간은 조용히 지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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