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메인시스템!

1월말부터 메인부품을 팔아버리고 준비해서 40일만에 완성된 시스템입니다...

조립하면서 이런저런 문제가(?)가 많았는데 그중하나인 GS1000의 상당배기쿨러에 아틱사의 고깃집쿨러가 울익팬들과
간섭이 있어서 급한데로 하나만 클러스터로 바꿔서 설치했습니다..

울익에 벤투스 쌍팬구성 4850에 트윈터보달고 , 사카는 오디오트랙의 HD2 DE와 도미램쿨러..사실 게임을 
많이 하지않아서 그래픽카드쪽에는 투자를 안하는데 4850는 작년 출시이벤트때 댓글달아놨더니 뽑혀서
회사로 배송됐더군요...ㅡ.ㅡ;; 하지만 이VGA때문에 그후부터 전력소모량에 대한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업그레이드라기 보단... 새로맞춘거네요....ㅡ.ㅡ;; 이거원..케이스는 여친이 선물해준거라 바꿀수가 없습니다...ㅎㅎㅎ

뒷면... 파워는 그대로네요 MODU 625W

아우 여러가지로 엄청난 테클들에 조립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세팅 완료 후 테스트...노출을 10초줬더니 빛이 뿜어집니다..ㅋ

상단베이에는 SSD 32G 2개 Raid구성이고 원래는 핫스왑베이에 데스게이트 500G X2 레이드 640G였는데 10일저녁에
500G 2개가 사망했습니다..교체해와야 하는데...가기가 귀찮네요...ㅡ.ㅡ;;

보조 전원 8핀자리가 좀 모호해서 보드다 끼우고 저거 꽂는데 손 무지 베였습니다..ㅠㅠ

방으로 옮기고 OS세팅마치고 부팅했습니다..

영화감상용인 삼성2400W....아직 잘나옵니다...ㅋㅋ 저화질도 조금 떨어지면 꽤 좋은화질로 보여주네요

아남 인티엠프 AA-77 이번에 구입한 HD2 DE와 연결해서 사용중입니다

보기엔 4천원짜리 스피커 같은 I-TRIGUE 2300

AA-77과 연결해서 사용중인 탄노이 머큐리 M2

구축하면서 구입해놓고 입고가 늦은 메인보드와 그사이 또 질러놓은 품목들 때문에 구축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그동안 쓴 세컨에 익숙해져서 막상 조립해놓고 보니 여러가지 생각에 잠겨버렸습니다...ㅡ.ㅡ;;

일단 전력소모량이 엄청나서 아이들시에도 17~90w를 넘어버리니 사실 일반적인 사용에는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SSD도 고민인게 32G 1개를 더살지 아니면 두개다 팔아버리고

64를 2개살지 생각중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케이스튜닝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실사용에는 클러스터 LED를 전부 꺼버립니다..

MFC2도 LED화면 끄는 기능이 있음 좋겠어요 ..영화볼때 걸리적거리고...ㅡ.ㅡ;;

아직 세팅하고 제대로 안만져봐서 성능에 대한 얘기는 못하겠습니다..ㅎㅎ

이제 하나씩 깔아보고 테스트해봐야죠,,, 제가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포토샵,델파이,오라클)에서

어느정도인지 OS까지 전부세팅되면  그때나 느낄수 있으려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