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후딱 감에 따라 어느덧 타이어를 교체할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살짝 더 탈까 생각했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고.. 그래봤자 몇개월 더 타서 바꾼다고 돈이 안드는것도 아니고...
휴가도 있으니 이왕이면 지금 바꾸자 하며 고민에 빠져봅니다..
앞 트레드는 많이 갔네요...;;
그나마 뒤는 좀 남았습니다만.. 뭐 어짜피 만 5년이 되가기에 4짝 통으로 바꿉니다..
운좋게도(?) 펑크난적이 없어서 지렁이 한방 놓은 적이 없네요..
5만 다 되갑니다... 외부온도 37도...
밖은 위험하니 나오지 말라고 재난 문자도 날라오더군요...
타이어는 위메프를 통해서 구매했는데 ABC타이어에서 올려 놓은 거더군요
ABC타이어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것 보다 더 저렴 하네요
원래는 미쉐린도 가볼까 했는데 가격이 국산에 비해 두배더군요 물론 만족 스럽다고들 하시지만..
차액으로 신발이나 사려구요..(ㅡ.ㅡ;;)
그외 크루젠hp71인가 새로 나왔는데 아무래도 신형이라 좋은거 같아서 그걸로 구매하려고 했지만
장착비 포함 약 10만원 정도 더 비싸서 그냥 크루젠프리미엄으로 결정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나더군요
아는 거래처를 통해 물어보니 같은 크루젠인데 짝당 19만원...
전 짝당 115,000원 4짝 46만원 장착비까지 포함해서 구매했습니다..
타이어 규격은 235/55/19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까운 장착점에 도착해서 시간 약속잡고 바로 교체하러 왔습니다
좀 야매(?) 스럽게 느껴지는 장착점이긴 한데 직원분들은 친절 하더군요...
고속밸런스 맞추는데 너무 대충하는거 같기도 하고..
얼라이먼트는 따로 비용 지불인데 안잡았습니다.. 일단 타보고 잡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예전에 얼라이 잘못잡았다가 괜히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새타이어 끼니까 기분이 좋긴 하네요... 근데 새거라 고무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근처에만 가도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온라인 구매라 오래전 출고된 타이어가 올까 걱정을 했는데 17년 26주...정말 바로 출고된 타이어로 왔습니다;;
주문이 밀려서 이제사 입고 된다고 해피콜에서 말하더만;;;
사실 출고된지 6개월 정도 숙성(?) 한 타이어가 좋다고는 하는데 사람맘이 그러나요...최신걸 좋아하지...
암튼 잘 교환하고 잠깐 시운전해봤는데...
노면소음등은 그전 타이어와 별 반 차이가 없네요...ㅡ.ㅡ;;
뭐 요즘에는 크루젠프리미엄이 출고타이어로 나오는 정도로 대중화 된거라... 그냥 승차감등 특별히 나은거 같은 느낌은 없습니다
핸들이 잘 돌아가긴 한데.. 그전 타이어가 공기압이 없어서 잘 안 돌려 졌던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새타이어라 안전에는 좋을거라 생각되서 안심되긴합니다..
다음 타이어 갈때까지 차에 별 일 없어야 할텐데요?...
타이어 갈면서 배터리도 이상해서 급하게 주문넣었습니다...
정비소 갔더니... 14만원 부르던데... 전 처럼 공구 포함 폐배터리 반납 조건으로 주문했더니
6만원 이네요....반값도 안되는...
또 방전되기 전에 언능 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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