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포터 프린터 입니다.
개인적으로 집에 어떤 프린터도 없습니다.
뭐 프린트 할일도 없고 사진도 인화업체에 보내는게 저렴하고...
문서야 회사에서 프린트 하면 되니..ㅎㅎ
그런데 하연이가 태어나면서 포토프린터에 대해서 관심이 가게 되더군요...
화이트와 블랙이 있는데 화이트로 구입했습니다.. 사실은 블랙을 사고 싶었는데..
구입업체에 화이트만 있길래;;;
구성품은 설명서와 보증서 드라이버CD등등..
정품등록하니까 포인터 10.000점 주네요...
핵심은 이 두개입니다..
본체자체가 작기도 하지만.. 아답터 무식하게 크네요;;;
충전식 배터리가 옵션으로 있던데 밖에서 출력할일이 있을까 싶어
주문안했습니다..(비싸기도하고..)
본체입니다.. 아주 심플하네요...
액정은 틸트(Tilt)가 되서 앞으로 각도를 올릴수 있습니다.
전면부는 인화용지 받침대를 넣을수있게 열립니다.
그외 SD메모리나 CF등을 지원하는 단자들..
좌측면은 USB메모리를 끼울수 있는 단자.
또 하나는 컴퓨터와 연력할수 있는 단자인데.. 케이블은 별매입니다..
거 얼마나 한다고..케이블도 안들어 있는지...
우측은 잉크카트리치를 넣을수 있게 배치..
이건 카트리지와 용지가 같이 판매됩니다.
108장이고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장단 300원꼴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각각 포장되있던데 용지는 봉지당 18장입니다. 총 6개
카트리지는 3개가 들어있더군요..
출력을 해보기위해 카트리지를 삽입해봅니다.
용지도 용지함에(?) 넣고 장착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쇄를 시작하면 용지가 먼저 빨려들어가면 뒤쪽으로 배출됐다
다시 전면부로 왔다 갔다합니다.
염료승화방식이라 그런지 일반 잉크젯프린터와는 다르게 색상을 하나씩 입힙니다.
첫번째는 노란색
그리고 다시 용지가 뒤로 배출후
빨간색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란색..
그리고 한번 더 들어갔다가 배출되는데..
코팅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ㅎㅎㅎ
그리고 출력완성입니다.
아내가 보더민 생각보다 잘나온다고 좋아하더군요.
다만 먼지를 주의해야 한다더니 출력부분에 미세하게 도트가 나간 흔적이 보입니다.
관리하기게 좀 귀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테스트겸 몇장 뽑아봤습니다.
하연이만 ㅎㅎㅎㅎ
사진벽이나 하나 구입하던지 만들어야겠습니다.
일단은 만족스럽네요.
많이 뽑는다면 인화업체에 맡기는게 비용적으로도 유리하겠지만..
간간히 몇장 뽑는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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